
재난 상황에서는 전기·가스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휴대용 가스버너와 연료는 생존을 위한 조리·난방 수단이 됩니다. 그러나 잘못된 보관과 관리로 폭발·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단순히 구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환경부·소방청·대한적십자사·FEMA(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일본 방재청 등은 모두 “가스버너와 연료는 철저한 안전 관리와 정기 점검을 전제로 준비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출처: 환경부 생활안전 지침, 2023; 소방청 재난안전 매뉴얼, 2022; FEMA Ready Campaign, 2021).1. 휴대용 가스버너·연료의 필요성과 역할① 생존 조리 수단대한적십자사는 대피소 초기 운영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따뜻한 음식 제공이 어려웠으며, 휴대용 가스버너가 유일한 조리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