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 상황에서 식량 확보는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중에서도 캔푸드와 건조식품은 장기 저장이 가능하고 조리 과정이 간단해 가장 많이 권장되는 비상식량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비축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효율적인 보관·정리·순환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위기 시 안정적인 영양 공급이 가능합니다.환경부, 소방청, 대한적십자사, FEMA(미국 연방재난관리청), 일본 방재청 등 주요 기관은 캔푸드·건조식품을 가정 대비 키트와 지역 비축 물자에서 핵심 항목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유통기한 관리·라벨링·보관 장소 선정·순환 소비 전략을 강조합니다(출처: 환경부 생활안전 지침, 2023; 소방청 재난안전 매뉴얼, 2022; FEMA Ready Campaign, 2021; 일본 방재청, 2015).1..